제 목 인천, 습도 높아 후텁지근…최고 체감온도 31도 조회수 12
분 야 사회 게시일자 2024/07/04 2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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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오전까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오후부터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9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1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연수구 27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6도, 동구·중구 25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습도가 높아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활동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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