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마산대 산학협력단-창원시정연구원, 유학생 유치·수용 방향 논의 조회수 27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4/07/02 1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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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오후 회의실에서 유학생 유치와 수용을 위한 대학 대응 방향을 주제로 창원시정연구원 초청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정연구원 연구과제인 창원특례시 구축과 체계적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의 하나로 양 기관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창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라 국가와 사회의 정상성 유지에 필요한 외국인 유학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의 생산과 재생산에 효과적으로 이바지할 전문·숙련 외국인 인력 유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수용 능력 강화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원 산학협력단장은 "창원시정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으로서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학교는 최근 2024년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산업중점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취업·정주체계 구축 사업 주관대학으로서 지역특화형 비자 연계 등 외국인 유학생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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