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울산소식] 시,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사업 복지부 장관상 등 조회수 47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4/07/05 07: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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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5일 오전 11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전략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와 구·군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지원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전통시장, 영세사업장 등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생활터를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교육,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구·군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동구의 굿모닝 건강학교만들기, 남구의 주민주도형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 등 특화사업을 지원해 우수사례 확산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 여성안심순찰대 발대식 개최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순찰대는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와 이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60세 이상 울산시민 2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임무는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청소년 선도, 골목길 등 순찰 필요 지역 및 환경 개선지역을 파악해 지자체와 경찰청 등에 통보하는 것이다.

순찰대는 각 구·군별로 선정한 안전 취약지 8개 경로를 3인 1조로 야간 퇴근시간(오후 7시~오후 10시)에 주 5회 순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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