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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학교 246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벌 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결과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2회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점검은 먼저 눈으로 확인한 뒤 2차 전파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이뤄졌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