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울산소식]천창수 교육감,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모색 등 조회수 9
분 야 지방 게시일자 2024/07/02 16: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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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사회적경제기업 회원과 만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3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가치와 전망 교육,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 상품 식자재 사용 방안,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천 교육감은 울산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이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매월 교육감과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usesoto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2일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와글와글 난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교직원, 학부모, 방과후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사교육비 경감,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확대, 방과후 프로그램 질 개선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학생들이 바라는 맞춤형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방과후학교 관련 주체들의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교육·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늘봄학교가 오는 2학기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도입됨에 따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