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보급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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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 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9MW의 연료전지 발전소다.
연간 74GWh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2만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칠곡군과 영남에너지서비스, SK이터닉스(옛 SK디앤디)는 지난해 11월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연료전지)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이터닉스가 총 사업비 약 640억원을 들여 약목면 복성리 4300㎡(1,300평) 부지에 건설을 추진해 왔다.
향후 운영은 SK이터닉스 등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운영하고 영남에너지서비스가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약목 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 투자유치는 기업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