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5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제10회 사천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사천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 기념행사, ‘울림밴드’ 음악공연, ‘회복과 힐링, 내마음 사용법’이라는 주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수발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돌봄을 실천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41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관내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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