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6일(현지시각) 오전 이스라엘을 향해 약 3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히면서 일부는 요격했으나, 일부는 이스라엘 영토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CNN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이스라엘 북부 키리야트 슈모나 지역에서 공습 경보가 울렸다고 전했다.

헤즈볼라도 이날 오전 연이은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국민을 지원하고 레바논을 방어하기 위해 이스라엘 북부 알마나라 정착촌과 그 주변에 있는 이스라엘군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