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축 일부 무너지면서 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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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신덕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23일 오후 4시 22분께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가 난 포크레인은 공사 현장에서 석축 쌓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석축 일부가 무너지면서 50∼60대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근에서 일하던 70대 작업자도 병원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여수소방은 현장에서 돌무더기를 치우며 작업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다친 작업자들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경찰서와 노동지청, 여수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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