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평가 최우수상
숲 가꾸기 및 산림 소득 분야 우수상
숲 가꾸기 및 산림 소득 분야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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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도가 올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포항시가 농촌개발·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산림 행정 산림 자원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촌 개발 분야는 경북도가 농촌 지역 개발, 지방 이양 사업, 공모 사업 참여 실적, 농촌 빈집 정비 등 주요 업무 추진을 평가하는 '경북도 농촌 개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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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주요 평가 항목인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이행 ▲전기 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 포인트제 가입과 운영 ▲기후 변화 관련 환경 분야 등의 평가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등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
시는 지난 11월 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사례 이행 성과 부문'에서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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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경북도 자체 자료와 지자체 제출 자료, 정부 합동 평가 등으로 선정했다.
시는 ▲산림 정책 ▲산림 자원 육성과 이용 ▲신림 보호 분야 등 산림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특히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 터미널' 조성, '경상권 목재 자원화 센터' 등 산림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도의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 개발 사업, 탄소중립 추진 등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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