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개 지역 청년 공직자 50여명
3박4일간 제주 정책·자연·문화체험
3박4일간 제주 정책·자연·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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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중국 청년 행정가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정책과 자연·문화, 주력 산업을 알리고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4일 오전 도청 로비에서 위안 민다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년대표단 50여명 환영 행사를 열었다.
중국 내 5개 지역(북경, 천진, 하북성, 청해성, 운남성)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외교부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사업이다.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21~26일 한국에 체류하며 이 중 3박 4일간 제주에 머물며 독특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환영사에서 "제주와 중국은 오랜 교류 역사를 갖고 있다"며 "최근 중국 젊은이들의 외국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제주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만큼 제주 방문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안 만다오 단장은 "청년 간 협력 강화는 상호 발전의 수요이자 중한 관계의 좋은 우정을 이어가는 기반"이라며 "앞으로 청년 중심의 다양한 교류 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대표단은 제주-칭다오 해상 교류, 제주-텐진 그린에너지 교류협력, 문화관광 브랜드 성공 사례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도는 설명했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 문화예술공연과 공예품 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다음날부터 비양도, 생각하는 정원, 오설록티뮤지엄, 세화마을 해녀투어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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