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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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분양시장
분양가 올려야 하는데 미분양 나면 어쩌나...건설사들 '딜레마'[2023 분양시장]①
땅값, 건축자재비, 인건비 인상, 고금리 및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 축소 등 분양가 인상 요인은 충분하지만, 청약시장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어 건설사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16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148.70으로 2년 전인 120.22과 비교하면 23.6%, 1년 전인 2021년 11월과 비교하면 7.2% 올랐다
서울 3만2000가구 분양...인기지역 '쏠림' 심화 예상[2023 분양시장]②
정부가 중도금 대출 보증을 확대하고,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등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면서 올해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을 찾는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
입지·분양가·금리따라 계약률 차별화 심해질 듯[2023 분양시장]③
정부가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돌지 관심이다. 서울 등 수도권 인기 지역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 단지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은 여전히 저조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에서도 분양가 등에 따라 계약률이 차이를 보이면서 단지별 양극화도 심화될 전망이다. 18일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