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서울 4℃
다시 뛰는 K게임
[다시 뛰는 K게임①] PC·콘솔로 새판짜기…'멀티플랫폼' 전략 선회
"K팝, K드라마, K웹툰 등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유독 K게임만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쫓아가기 바쁘다. K게임도 글로벌 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익명의 국내 게임 고위 관계자) 최근 게임산업이 정체기를 맞이하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하나의 플랫폼이 아닌 모바
[다시 뛰는 K게임②] 올해 장식할 주인공은…'저오모' '슈바' 'POE2'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 넥슨의 '슈퍼바이브',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올해 국내 게임 업계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 3개 게임 모두 국내 게이머들이 기다려온 기대작으로, 국내 게임업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지 주목된다. ◆골라 해보는 재미…장르·플랫폼 다양해져 최근 '슈퍼바이브'의 국내 공개시범테스트(OBT
[다시 뛰는 K게임③] 내년 AAA급 쏟아진다…글로벌 대박 터질까
2025년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지 기대가 모인다. PC·콘솔향 AAA급 대작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며, K게임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게임 업계는 2023년 'P의 거짓'과 2024년 '스텔라 블레이드' 등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K게임을 널리 알린 것을 발판 삼아, 2025년엔 '붉은사막', '퍼스트 버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