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서울 14℃
광장
섹션코너
세상에 이런일이
기차에 치여 끙끙…사흘 만에 구조된 개(영상)
미국에서 기차에 치여 사흘간 철로에 쓰러져 있던 개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역 보안관 사무소가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3일(현지시간) CBS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남부 오클라호마주에서 기차 철로 사이에 끼어 쓰러져 있는 개 한 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지역 보안관과 경찰 등이 출동해 개를 구조했다. SNS에 공유된 구조 영상을 보면, 경찰이 다친 개를 담요로 덮어 들어 올렸다.
현성용기자2024.04.10 06:00:00
엔진 덮개 찢어져 펄럭…보잉 여객기 또 사고(영상)
최근 보잉 항공기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보잉 여객기가 이륙한 직후 엔진 덮개가 찢어져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ABC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덴버 공항에서 이륙해 휴스턴으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비행기에서 일어났다. 승객들이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영상엔 항공기 엔진 덮개가 벗겨져 펄럭이는 장면이 담겼다. 점점 벗겨진 부분이 커지더니 급기야 찢어져 날아가 버렸
현성용기자2024.04.08 11:54:16
도심에 난데없는 폭포…고층 건물서 물벼락(영상)
미국 뉴욕 도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포를 연상케 하는 난데없는 물벼락을 촬영한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도 공유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의하면, 사고는 이날 헬스 키친(Hell's Kitchen)의 한 고층 건물에서 일어났다. SNS에 올라온 영상엔 건물 창문에서 마치 폭포 같은 큰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서 아래 거리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오후
현성용기자2024.04.07 06:00:00
뒤에 서니 사라져…SF 현실화 '투명 방패' 출시(영상)
길에 세워져 있는 반투명판. 한 여성이 그 뒤로 지나가는데 판을 넘긴 머리만 보이고 몸은 사라진 듯 보이지 않았다. 다른 영상에선 남성이 세워진 반투명판 뒤로 다가와 몸을 숙이자 역시 사라져버렸다. 마술이나 SF영화에서 보던 투명 망토가 현실화 된 것 같은 이 영상들은 사실 영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출시한 '투명 방패'를 이용해서 촬영한 것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2022년 첫 제품을 출시한 해당 기업이 더 발전한
현성용기자2024.04.06 06:00:00
열차에 끌려가는 승객 구한 인도 철도경찰(영상)
인도에서 열차를 타려다가 넘어져 열차에 끌려간 승객이 철도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서 승객을 구한 경찰의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Pune)의 기차역에서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달리는 열차에 뛰어오르려던 남성이 넘어지면서 열차에 끌려갔다. 자칫하면 열차와 승
현성용기자2024.04.05 18:00:00
부산여행 갔다가 식물인간으로 돌아온 딸…누리꾼 공분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간다며 떠난 딸이 식물인간으로 돌아왔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딸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 여성의 모친 A씨는 "지난해 2월 6일 절친들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산여행을 간 예쁘고 착한 제 딸아이가 친구의 폭행으로 죽음의 여행길을 다녀왔다"며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폭행은 딸이 동성친구와 작은 말다툼을 벌
남민주 인턴기자2024.04.05 17:23:42
"불질러서 다 죽일거야" 기름통 들고 지구대 찾아간 50대(영상)
술에 취한 상태로 인천의 한 지구대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9시50분께 서구 왕길동 검단지구대에서 미리 준비한 휘발유와 일회용 라이터를 이용해 방화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30분 전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으로 범칙금 처분을 받자 이에 불만을 품고 방화
이루비기자2024.04.05 16:38:24
식자재 없어져 CCTV 돌렸더니…남성 다가와 '쓱'
매장 앞에 배달된 식재료를 도난 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4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택배 도난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가게 운영 1년 차 사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퇴근 후 온 택배, 정리하러 가기는 그래서 놔두고 아침에 출근했더니 배달 포장용기의 속껍질이 나와있었다"며 운을 뗐다. A씨가 놀라 내부를 확인하자 식재료는 사라져 있었다. A씨가 공개한 CC
남민주 인턴기자2024.04.05 15:52:59
농촌 빈집들 밤손님, 잡고보니 최근 출소한 동종 전과자
인적이 뜸한 밤 시간대 농촌 마을의 내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또 쇠고랑을 찼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나주와 광주 일대 주택·비닐하우스·농막에서 5차례에 걸쳐 생활용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주거지·직업이 없는 A씨는 낮에는 주로 숨어지내고, 밤에 문이 잠기지 않은 농촌
변재훈기자2024.04.05 14:50:18
강릉서 숨진 채 발견된 8세 남아…아동학대 의심
강원 강릉시 노암동 한 다가구 주택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8세 남아가 열흘 전에 이미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오전 11시 22분쯤 강릉시 노암동 한 다가구 주택 방안에서 A군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A군의 어머니가 이날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출동한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A군은 숨진 상태였다.
이순철기자2024.04.05 07:52:07
플라스틱 고리에 낀 상어…"오래 못 살 것"(영상)
호주의 바다에서 플라스틱 고리가 몸에 끼어 고통받는 상어가 포착됐다. 영상을 촬영한 스쿠버 다이빙 센터는 소셜미디어(SNS)에 영상을 공유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NSW) 중북부 해안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상어는 고리가 몸에 끼어 등쪽 피부가 움푹 패였고, 옆 지느러
현성용기자2024.04.05 06:00:00
폭우에 천장 와르르…물바다로 변한 인도 공항(영상)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인도 동북부 아삼주의 구와하티 국제공항에서 빗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공항 게이트 구역 천장 일부가 무너져 물이 쏟아졌다. 공항 터미널 안에서도 천장 틈으로 빗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며 물바다가 돼 카페·식당 등 편의시설은 물론 수화물 기계까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현성용기자2024.04.04 20:00:00
무리하다 열차 충돌…승객 버린 버스기사(영상)
캄보디아에서 버스기사의 무리한 주행으로 버스와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를 낸 버스기사는 혼자 도망쳐 공분을 샀다.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의하면, 사고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북서부 크라코르(Krakor)에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문제의 버스는 기차 진입을 알리는 경고음이 들리는데도 무리하게 철로를 건너려고 시도했다.
현성용기자2024.04.04 06:00:00
아내와 다툰 처형 때려 법정까지 간 제부…벌금 150만원
아내에게 따지듯이 말한 처형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편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서보민 판사는 지난달 20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8일 오후 11시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아내의 언니 B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처형은 그의 아내에게 "옷 가게를 차릴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해놓고 왜 지분만
김래현기자2024.04.04 06:00:00
중증 장애 아내가 화냈다고 각목 든 남편…징역형 집유
중증 장애인인 아내가 화를 냈다는 이유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둔기를 들어 보이며 위협한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최근 장애인복지법 위반 및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도 함께 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중증 장애인인 피해자 B씨와 사실혼 관계로, 지난해 6월 서울 강
홍연우기자2024.04.04 06:00:00
밤사이 만신창이 된 차…고양이 잡으려던 유기견 짓
미국 플로리다의 한 주택가에서 한밤중 집 앞에 주차된 SUV 차량이 만신창이가 된 사연이 전해졌다. 알고 보니 차에 숨은 고양이를 찾으려던 유기견들이 낸 소동이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8일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티 바는 주차해 둔 자신의 차의 타이어 부분이 찢기고 주변 부품들이 난도질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처음엔 누가 차에 총을 쏜 줄 알았지만,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이수민 인턴기자2024.04.03 13:39:51
진짜 맞아?…캠핑 중 등장한 토네이도(영상)
베트남에서 한낮 캠핑장에 나타난 토네이도가 생생하게 촬영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돼 큰 화제가 됐다. 2일(현지시간) 단트리(Dan tri) 등 베트남 언론에 의하면,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중부 람동성 달랏(Da Lat)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찍어 SNS에 공유한 남성은 당시 주말을 맞아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산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었다. 날씨는 맑았고, 특별히 이상한 징후는 없었다. 그리고 정오가 가까웠을 무
현성용기자2024.04.03 06:00:00
5분51초간 줄줄…물 내뿜기 기네스 신기록(영상)
중국의 30대 남성이 4.5리터(ℓ)의 물을 마신 뒤 5분51초간 입으로 물을 내뿜어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을 경신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기네스 세계 기록은 중국의 마 후이(Ma Hui, 35)가 최장시간 입에서 물을 내뿜는 기록을 세웠다고 공개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함께 공개된 영상엔 마 후이가 물을 마시고 6분 가까이 물을 뿜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마 후이의
현성용기자2024.04.02 16:00:00
"떨어지겠어"…돌풍에 스키장 리프트 흔들흔들(영상)
이탈리아의 스키장에서 돌풍에 리프트가 위태롭게 흔들거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탑승객들은 추락의 공포를 느끼며 떨어야 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8일 이탈리아 북부 체르비니아(cervinia)의 한 스키장에서 발생했다. 당일 아침에 폭설이 내린 후 바람이 점점 거세지더니, 시속 100km의 강풍이 불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돌풍에 정상을 왕
현성용기자2024.04.02 11:20:25
"돈 안 갚아서…" 직원이 대표 살해
경기 화성시의 수산업체 직원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A(60대)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화성시 서신면의 수산업체에서 대표인 B(6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돈을 갚지 않아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효원기자2024.04.02 10:05:53
많이 본 기사
1'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선생 별세
2이우현 OCI 회장, 상의 '한-말레이 경협위원장' 선임
3'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선생 별세…한겨레 사우장(종합)
4'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별세…장지 모란공원(종합2보)
1'권상우♥' 손태영, 붕어빵 딸 자랑 "클수록 날 닮아"
2"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3"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마약 관련돼 있었다"
4이미주, 3세 연하 J리거 송범근과 열애(종합)
5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6홍준표 "김한길 총리·장제원 비서실장 추천…수용 여부는 윤 판단"
7박휘순 "안경 벗고 눈 비볐는데…개그맨 시험 합격"
기획특집
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기자수첩
22대 총선 직후 돌아온 세월호 10주기
2000만 방한객 달성, 'K-ETA'부터 개선해야
피플
'20주년' 페퍼톤스, 여전히 하낫! 둘! 셋! 넷! '씩씩하게'
원위, 10년 역사 흐름에서…밴드의 시대를 만나다
그래픽뉴스
여야 위성정당, 보조금 28억 받고 해체 수순
서울 집값 4주째 올라…매물 부족에 전셋값도 상승폭 커져
쏠쏠정보
"보이스피싱 걱정되는데"…모든 금융거래 차단 한번에 가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