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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신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국내에서 온라인 쇼핑과 같은 '언택트'(비대면·Untact) 소비 확산, 집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발달한 '재택 경제'(홈코노미·Homeconomy) 증가 등 일상생활 소비 행태 변화를 촉진했다. 그동안 소비자 생활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며 발 빠르게 대처해온 CJ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서비스 강화, 차별화한 경쟁력 구축 등에 더욱더 속도를 낼 방침이다. ◇CJ제일제당, 온라인으로 한 단계 더 도약 CJ제일제당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발맞춰 온라인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자사 온라인 몰 'CJ더마켓'은 뉴노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주목해 상품 큐레이션과 마케팅을 강화한다. 메뉴·상차림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상품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즌·TPO 등에 기반을 두고 상품 콘텐츠·스토리텔링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 프리미엄 멤버십 '더 프라임' 제도를 개편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밀키트 브랜드 '쿡킷'은 광고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해 인지도 확대는 물론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 경쟁력 있는 새로운 메뉴를 지속해 개발하고, 메뉴 카테고리를 늘린다. 가성비 메뉴, 프리미엄 메뉴 등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추진한다. SNS 채널 활용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고객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워 고객 경험 만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최적의 상품 콘텐츠 기획, 브랜드 스토리텔링 강화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이 그 방법이다. ◇ 올리브영, 옴니채널 경쟁력 강화 올리브영은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Onlineto Offlin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펼쳐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올리브영은 2018년 말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오늘드림'을 론칭해 O2O 서비스에 나섰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제품을 주문한 다음 3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업계 최초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물류센터가 아니라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한다. 전국 매장 망과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한 것이 강점이다. 올해 2월에는 지정 시간 배송 서비스 '쓰리포'(3!4!), '미드나잇' 배송 옵션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상품 수령 시간대를 고객이 직접 지정하고, 배송 기사가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전달하지 않는 비대면 배송으로 이뤄진다. 문 앞에 배송하고, '배송 완료' 메시지를 전송하는 형태다. 실제 쓰리포 도입 직후인 3월 한 달간 ‘오늘드림’ 주문 건 수는 1월 대비 246% 증가했다. 고객 니즈에 맞춰 당일에 빠르게 배송하면서도 특정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증대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바코드 스캔' 서비스도 있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에 진열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세 정보와 사용 후기를 바로 볼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올리브영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직원 도움 없이도 원하는 상품의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 기능하다. 올리브영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은 다양한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스토어로 변화를 모색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강화한 '옴니'(Omni) 채널 도약에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 이예슬 기자 | 고은결 기자 | 손정빈 기자 | 표주연 기자 |
송연주 기자 | 박주연 기자 | 이승재 기자 | 김진욱 기자 |
박성환 기자 | 강세훈 기자 | 위용성 기자 | 이혜원 기자 |
김종민 기자 | 최선윤 기자 | 김지은 기자 | 정옥주 기자 |
조현아 기자 | 박은비 기자 | 이종희 기자 | 박영주 기자 |
오종택 기자 | 장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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