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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초격차시대-사업구조 재편]LH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시간 ↓ 효율 ↑

간소화·표준화, 정보시스템 구축 등 통해 추진 올해 우수사례 발굴 통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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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의 초격차 시대를 맞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직원들의 일하는 문화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미래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7일 LH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뉴노멀이 대두됨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이 강조되며 비대면·비접촉을 지향하는 '언택트'(Untact)가 일시적 트렌드를 넘어 일상의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일하는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스마트 LH 업무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 프로세스 혁신 추진전략은 ▲간소화·표준화 ▲정보시스템 구축 ▲아웃소싱 ▲제도개선 등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선 복잡한 절차와 비효율적인 관행 등을 간소화해 업무 부담을 완화시키고 성과 중심의 프로세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예컨대 전세임대 서류와 관련해 주민등록등본 등 중복 입주서류 제출 절차를 생략하고, 전산 데이터베이스(DB)화 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한다.

또 담당자·부서별로 다른 업무처리 기준·절차를 표준화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처리과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LH는 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정보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 업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물리적 공간과 시간에 제한되지 않는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프라인 방문과 수기 작성 등으로 진행하는 단순·반복 업무 등을 온라인·자동화해 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조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LH는 또 아웃소싱을 통해 업무량 절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는 업무는 외부 전문기관 등을 활용해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초적인 수집 등을 위한 현장실태조사, 사업 진행과정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단순 업무 등이 아웃소싱 대상이다.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령·지침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LH는 오는 12월 사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내년도 업무프로세스 혁신 추진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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