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획특집

[공기업 新 경영전략]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사망자 20%↓…'안전속도 5030' 정착 총력

3대 취약 분야 '보행자·화물차·이륜차' 집중 관리 방침 화물차 차로이탈 경고·모바일 운행기록장치 보급 확대 자율주행차 고도화·드론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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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취임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81년 7월 설립돼 도로, 자동차, 철도, 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교통안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보고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작년 보다 20% 이상 감소(2443명)키로 목표를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단은 3대 취약 분야인 보행자, 화물차,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계획이다.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화 정책을 위해 오는 4월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가 잦은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에서는 50㎞/h 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낮추려는 정책이다.

또 화물차 사고와 관련해서는 무선통신이 가능한 모바일 운행기록장치 보급을 확대하고 차로이탈 경고장치 의무 장착을 확대해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륜차 사고와 관련해서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불법 행위는 공익제보단 확대 운영과 경찰 지자체 협동 단속 강화로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해 케이시티(K-City) 고도화 사업을 활성화화고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드론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드론 전용 상설 실기시험장인 드론자격시험센터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센터를 구축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토위 업무보고에서 "공단은 교통안전은 물론 민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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