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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준비 나선다②]3년간 4만명 채용키로…공채제도 유지

등록 2021.08.24 15:15:51수정 2021.08.24 1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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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은 대한민국의 인재 인프라를 강화하면서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24일 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산업·국제질서, 사회구조의 대변혁에 대비한 투자,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직접 고용을 늘리는 것은 물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혁신 역량이 기업과 사회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한다. 통상적인 채용 계획상 3년간 고용 규모는 약 3만명이었으나, 첨단산업 위주로 고용 확대하기로 했다. 3년간 삼성의 국내 대규모 투자에 따른 고용 유발 56만명 등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공채 제도를 지속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은 대한민국에서 공채를 처음 시작한 기업이기도 하며 국내 채용시장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위해 공채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은 삼성의 소프트웨어(SW)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SW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하면서 장기적으로 첨단산업 인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청년SW아카데미(SSAFY)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도 확대한다. 지역적으로 서울·수도권, 중부권(대전), 전라권(광주), 경상권(구미)에 더해 동남권(부산) 캠퍼스를 설립했다.

아울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C랩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내벤처 육성을 위한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 내 기존 세트(CE, IM) 부문 외에 DS 부문에도 적용하고, 외부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C 랩 아웃사이드는 초기 스타트업 외에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

또한 전국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데이'를 운영하고, 비영리 부문에서도 '청년 활동가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