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엔서지애스트, 와인 스펙테이터 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로부터 모두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의 좋은 와인들로 유명하다. 와인 엔서지애스트에서는 베스트 바이 100대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절제된 스타일의 맛…긴 피니시가 매력적인 와인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로 좋은 구조감과 밸런스를 갖춘 우아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긴 피니시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프렌치와 아메리칸 오크통을 혼합해 숙성했다. 표기는 메를로지만 메를로, 그르나슈, 시라, 말벡을 혼합해 만든다.
미국 내 NO. 1 유기농 와이너리…와인 전문지가 인정
와인 엔서지애스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 와인 생산▲빠른 인지도 확보를 통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 ▲친환경 포도재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오고 있다는 점 등을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본테라는 음료 전문지인 임팩트에서 매년 발표하는 '핫 브랜드 어워즈 와인부문'에서도 핫 브랜드로 선정됐다.
핫 브랜드는 ▲3개년 연속 두자리수의 성장율 기록 ▲직전년도 대비 최저 15%이상 매출액 신장 ▲직전년도 대비 최저 5% 신장하고 3년전 대비 최저 15% 신장한10개 브랜드 중 최저 판매량이 연간 25만 케이스 이상의 브랜드를 뽑는다.
본테라가 핫 브랜드로 선정됐다는 것은 선정 조건을 만족했다는 것이니 미국의 유기농 와인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팜 에이드의 공식 후원 와인 '본테라'
팜 에이드 콘서트는 1985년 밥 딜런이 자신의 라이브 콘서트에서 모기지로 인해 농토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가족 농가들을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 계기가 돼 열리고 있다.
윌리 닐슨(Willie Nelson), 존 멜렌캠프(John Mellencamp)와 닐 영(Neil Young) 등의 음악가들이 조직해 그 해 가을인 9월 22일에 미국 일리노이주 어바나 샴페인에서 자선 음악회로 시작됐고 콘서트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가족농의 중요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일깨우면서 매년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해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사실상 농가의 재난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단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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