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

[와인이야기]헐리웃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의 와인

등록 2021.10.08 03:00:0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블로그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인비보X SJP, 소비뇽 블랑'은 헐리웃 스타이자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와 인비보가 만나 탄생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와인 중 하나로 꼽힌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드라마에서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고민과 사랑, 패션, 사회적 고민 등을 대변하며 많은 여성들의 롤 모델로도 자리잡고 있다. 그녀가 와인을 만들었을 때 많은 이들은 고가의 와인을 먼저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일상에서 가장 사랑 받는 화이트 와인 품종 중 하나인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와인을 론칭했다.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와인으로 그녀만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라벨 디자인부터 인비보 팀과의 최종 블렌딩, 회사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제품 탄생을 위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물은 2019년 9월 뉴욕에서 출시된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제품은 출시 후 5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빅히트를 쳤다. 또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100대 와인 중 69위에 오르며 품질로도 인정 받았다.

associate_pic

◆내가 아는 스타가 만든 와인은 어떤 음식과 어울릴까

100% 소비뇽 블랑으로 만들어진 인비보X SJP 소비뇽 블랑은 향을 맡는 순간 자몽, 패션 프루트 레몬 껍질 등의 향이 잔 밖으로 쏟아져 나온다.

입 안에서 느껴지는 첫 맛은 아주 달콤하지만, 잘 균형 잡힌 과실향과 라임 향이 중점적으로 잘 느껴지며 산도와 함께 끊임없이 입안에서 맴돈다. 은은하게 청사과 캔디 향이 뒤이어 따라오며 입 안을 상큼하게 만들어 준다.

인비보X SJP 소비뇽 블랑은 일식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식 중에는 생선회, 초밥, 해산물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다수다. 이탈리아 음식 중에는 파스타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associate_pic

◆뉴질랜드 혁신적인 와이너리로 꼽히는 '인비보'

사라 제시카 파커와 와인을 만든 인비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학교 친구인 팀 라이트 본과 와인 메이커 롭 카메론이 2008년에 설립한 인비보는 훌륭한 와인을 만들자는 목표로 회사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경영에 반영하면서 점차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갔다. 이후 200개 이상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16개국에 유통되며 350만병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그들의 경영 마인드는 두 번의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며 회사를 남반구에서 가장 큰 크라우드 펀딩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인비보는 뉴질랜드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큰 와인 수입국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associate_pic

◆벌어 들인 수익으로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

사라 제시카 파커와 인비보는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데만 목적을 두지 않았다. 이들은 인비보X SJP 출시로 인연이 된 이후 벌어들인 수익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고 33만개 이상의 학교 급식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의 약속은 비영리 단체인 피드(FEED)와 파트너십을 통해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학교 급식 지원을 추진은 인비보X SJP를 더욱 유명하게 만드는 비하인드 스토리다.

그들은 왜 학교 급식 지원을 약속했을까.

사라 제시카 파커와 인비보는 무료로 제공되는 영양가 있는 학교 급식이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을 돕고 양성 평등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했다.

어린이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학교 급식 지원을 선택, 현재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