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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평창패럴림픽 첫 메달 신의현 선수 장하다"

등록 2018.03.11 1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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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역주하고 있다. 신의현은 이날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8.03.11. bluesoda@newsis.com

【평창=뉴시스】김진아 기자 = 11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역주하고 있다. 신의현은 이날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8.03.11. [email protected]

  "불굴의 의지로 달려낸 힘있고 시원시원한 역주"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평창동계패럴림픽 첫 메달을 안긴 크로스컨트리 신의현 선수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말 장하고 멋지다. 우리의 첫 평창동계패럴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면서 "불굴의 의지로 달려낸 힘있고 시원시원한 역주였다. 신 선수의 호쾌한 웃음을 남은 경기에서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5km 레이스 내내 큰 함성으로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패럴림픽의 감동으로 모두 함께 빛나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선수는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좌식 부문에서 42분28초9를 기록, 동메달을 땄다.

 막심 야로프이(우크라이나)가 41분37초0으로 금메달을, 다니엘 크노센(미국)이 42분20초7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의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역대 동계패럴림픽 사상 3번째 메달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