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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정선 출신 대학생들 동계패럴림픽에서 열띤 홍보 펼쳐

등록 2018.03.11 19: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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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11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선이 고향인 대학생들이 강원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띤 홍보를 하고 있다. 2018.03.11.(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11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선이 고향인 대학생들이 강원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띤 홍보를 하고 있다. 2018.03.11.(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리랑의 수도 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정선이 고향인 대학생들이 고향 홍보에 한창이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선 출신 대학생들이 아름다운 전통한복을 입고 친절과 미소로 아리아리 인사를 나누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정선아리랑 홍보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젊은 세대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 정선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동계올림픽이어 동계패럴림픽 기간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 라스트마일 구간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라스트마일에서 운영 중인 정선군 홍보관에서 이들은 단아한 한복을 입고 우리 고유의 전통차와 꽃차, 커피, 수리취떡 등을 나눠주며 정선과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홍상현(경기대,4학년) 학생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지역 후배들과 함께 정선아리랑과 정선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세계인의 축제를 직접보고 참여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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