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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기회의 땅 베트남]감각적 브랜드 '클리오' 두각…현지 맞춤형 전략

오프라인 8개 매장, 온라인몰 3곳서 론칭
지역경제·문화 중심지에 단독매장 오픈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 총력

등록 2019.10.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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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베트남]감각적 브랜드 '클리오' 두각…현지 맞춤형 전략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K-뷰티, K-팝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화장품 및 메이크업 기술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감각적인 브랜드 ‘클리오’ 색조 제품 역시 베트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클리오는 현재 베트남에서 오프라인 8개 매장, 온라인몰 3곳(Lazada, Shopee, Tiki)에서 제품을 론칭했다.

주력은 역시 오프라인 매장이다. 하노이, 호치민의 오피스, 주거 밀집 지역 등 지역경제·문화의 중심지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숍인 ‘클럽클리오’는 작년 8월 하노이의 1호점(Aeon Mall Long Bien) 첫 오픈으로 베트남 문을 두드렸다.

이어 호치민의 2호점(Vincom Thao Dien), 호치민의 3호점(Estella Mall), 하노이의 4호점(Vincom Lieu Giai), 하노이의 5호점(Vincom Times City), 하노이의 6호점(Vincom Tran Duy Hung), 하노이의 7호점(Van Hanh Mega Mall), 호치민의 8호점(Aeon Mall Binh Tan)을 운영 중이다.

매장 내·외부 디자인을 모던한 무드의 블랙에 옐로우, 실버 등 포인트 컬러를 더해 클리오만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기회의 땅 베트남]감각적 브랜드 '클리오' 두각…현지 맞춤형 전략

클리오·페리페라·구달·힐링버드·더마토리 등 클리오의 5개 브랜드 모두 브랜드숍에 입점했다.

주력(판매 호조) 제품은 ‘클리오 파운웨어쿠션 XP’ ‘클리오 매드벨벳틴트’ ‘루즈힐벨벳’ ‘매드매트립’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등이다.

특히 올해 3월 립 신제품 론칭 후 6개월 만에 매출 60%가 성장하는 등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강점인 클리오 색조 제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다”며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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