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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신세계]청호나이스, 시판영업 확대 추진...유통채널 다각화

등록 2020.04.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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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한 청호나이스의 공기청정기.(사진제공=청호나이스)

[서울=뉴시스]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한 청호나이스의 공기청정기.(사진제공=청호나이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기업들이 휘청이고 있다. 대부분 기업들이 판매로를 다각화하거나, 건강 부분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기존 방문판매 중심의 영업 기조는 유지하되, 올해부터는 시판영업 부분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부터 시판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관리부문을 신설하고 신규 유통망 확대를 추진해왔다. 해당 부문 전용 판매 제품으로 지난해 6월, 자가 필터 교체방식을 적용한 ‘청호 직수 정수기 Compact’를 출시했다.

올해는 이러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양판점 등 유통채널 다변화를 꾀한다. 또 채널 별 전용 상품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부문 전용 제품으로 ‘청호 정수 샤워기’와 비데,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외 공기 오염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휴대용 공기청정기 ALWAYS(올웨이즈)’를 내놓기도 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ALWAYS’는 460g의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공기청정 효과로, 출시 보름만에 누적판매 3000대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당사 모델인 임영웅을 활용, TV광고를 비롯,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생활가전 제품 주 구매층인 중·장년 여성들은 물론,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