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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곽노정 "대만 지진, 깊은 위로…복구 적극 도울 것"

등록 2024.04.05 18:43:35수정 2024.04.05 1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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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 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화롄=AP/뉴시스] 화롄시 정부가 공개한 사진에 3일(현지시각)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기울어져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97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2024.04.03.

[화롄=AP/뉴시스] 화롄시 정부가 공개한 사진에 3일(현지시각)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기울어져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97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2024.04.03.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 3일 발생한 대만 지진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5일 밝혔다.

곽 사장은 "대만에는 반도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와 구성원, 그리고 가족들이 있다"고 전했다.

곽 사장은 대만의 지진 피해 복구를 적극 돕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원하며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도울 부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속히 이번 사태가 수습되고 일상을 회복하길 빌겠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대만 동부 화롄 인근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공장이 일부 중단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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