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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김강우 스릴러 '내일의 기억' 4월 개봉

등록 2021.03.23 09:37:00수정 2021.03.25 1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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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내일의 기억' 포스터. (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제공) 2021.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내일의 기억' 포스터. (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제공) 2021.03.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서예지와 김강우가 스릴러 영화로 만났다.

영화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 측은 4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를 23일 공개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어느 날 사고 이후 펼쳐진 타인의 미래, 그 미래 속 가족의 모습이 살인자를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재에서 시작한다.

1차 포스터는 서예지와 김강우의 대립각을 예고한다. '내가 본 내일, 당신은 살인자였다'라는 카피는 예정된 미래 속 남편이 살인자라는 설정을 보여주며 스릴러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덕혜옹주'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극적인 하룻밤' '행복' 등의 각색과 각본을 맡은 스토리텔러 서유민 감독의 첫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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