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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정재영X문소리 2인 포스터 공개

등록 2021.06.04 1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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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 (사진 = MBC 제공) 2021.06.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정재영, 문소리가 중년 직장인으로서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을 선보인다.

MBC는 오는 23일부터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를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위기의 엔지니어 최반석(정재영)과 인사팀장 당자영(문소리)의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해고'까지, 직장인들의 아찔한 생존담으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재영, 문소리를 비롯해 이상엽, 김가은, 안내상, 박원상, 김남희, 차청화,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반석과 당자영은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최반석은 베테랑 엔지니어임에도 갑자기 불어닥친 감원 돌풍에 어쩌다보니 인사팀에 오게 돼 공구 대신 파일 뭉치를 손에 쥔 채 넋 나간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당자영은 워커홀릭 인사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를 풍긴다. 두 사람은 전략적 공생 관계로 뭉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짜릿한 반란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화끈한 생존기를 리얼하게 그려낼 정재영, 문소리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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