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축산물 위생관리 지원…21일까지 신청·접수
구충·구서·정기 소독 비용 지원…최대 100만원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사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축산물 위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 상태 향상과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 구매를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 포장처리업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원되는 가운데 6월부터 소급 적용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의 구충(驅蟲)·구서(驅鼠)와 정기 소독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소독제·위생복·위생도만 등 위생관리 소모품 구매 비용까지 최대 100만원(자부담 2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안양시청 위생정책과 축산방역팀(031-8045-5443)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해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축산물 전문 판매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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