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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 금융·경제 관념 확립 '어쩌다 주주' 특강

등록 2022.09.21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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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경제 관념 확립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21일 익산시는 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과 경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어쩌다 주주’ 체험형 특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쩌다 주주’ 특강은 경제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특강은 오는 10월 1일 익산청소년 수련관 내에 위치한 그루터기 청소년 작은도서관과 같은 달 8일 마동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특강은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 ‘하루 5분 부자노트’의 저자인 금융경제교육 전문가 윤성애 작가를 초청해 펼쳐진다.

참가 청소년들은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12년간의 신문 기사를 확인 후 직접 모의주식투자 게임을 진행해 실전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3학년생 각각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그루터기 청소년작은도서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투자를 단순히 돈 버는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올바른 투자 자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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