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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레그 울트라마라톤 50k 자원봉사자들

등록 2019.07.22 1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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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0일 밤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아래에서 열린 2019 제6회 해피레그 울트라 마라톤 50K에 자원봉사자로 함께 한 러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피레그 울트라마라톤은 여의도 마포대교 아래에서 밤 11시에 출발해 한강변을 따라 하남 아이유 고개까지 다녀오는 왕복 코스로 제한시간 7시간의 한 밤의 러너들의 축제이다.

대회를 주최한 해피레그 이두영 회장은 “항상 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해피레그 가이드 러너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시고 배려와 양보를 해주시는 일반러너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주로에서 장애인러너를 만나시면 크게 ‘화이팅’ 한 번 외쳐주시고 ‘해피레그 파이팅’ 이런 응원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장애인 러너에게도, 함께 가이드를 하는 해피레그 러너들에게도 크나 큰 힘이 됩니다. 혹 주변에 아직까지 두려움에 처음 한 발을 내딛지 못하시는 장애인분들이 있으시다면 저희와 함께 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우리가 잘하고 좋아하는 달리기가 조금이라도 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019.07.22.(사진=해피레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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