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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총재 호전, 호흡안정·폐기능회복

등록 2012.08.17 18:11:50수정 2016.12.28 0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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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감기와 폐렴 등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문선명(92) 통일교 총재의 병세가 호전됐다.  통일그룹은 17일 "석준호 한국협회장의 공식 문서로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내용이 통일교 신도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석 회장의 이름으로 전달된 문서에는 "오늘(17일) 병원으로부터 어제보다 호흡이 안정됐으며 폐 기능도 점차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치료를 위해 숙면을 취하고 계시지만 쾌유하시리라 믿는다"고 적혀있다.  앞서 문 총재는 14일 오전 감기 등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ashley85@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감기와 폐렴 등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문선명(92) 통일교 총재의 병세가 호전됐다.

 통일그룹은 17일 "석준호 한국협회장의 공식 문서로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내용이 통일교 신도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석 회장의 이름으로 전달된 문서에는 "오늘(17일) 병원으로부터 어제보다 호흡이 안정됐으며 폐 기능도 점차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치료를 위해 숙면을 취하고 계시지만 쾌유하시리라 믿는다"고 적혀있다.

 앞서 문 총재는 14일 오전 감기 등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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