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외로워도 슬퍼도…'황금무지개'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제48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 26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김유정이 레드카펫을 걸어 들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황금 무지개’는 일곱 명의 고아들이 정으로 뭉쳐 살며 세상의 풍파를 헤쳐나간다는 내용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양수산에 대한 도전과 성공을 다룬다.
김유정은 고아 남매 중 큰언니로 나온다. 자신의 친부모를 알지 못한 채 고난을 이겨나가는 ‘백원’의 아역이다.
제작사 메이퀸픽처스는 “10회 내외의 분량이 아역들의 출연 분으로 기획됐다”며 “김유정이 맡은 ‘백원’은 극 초반 중심을 잡는 주요 배역”이라고 전했다.
‘황금 무지개’는 김유정이 출연한 MBC TV 드라마 ‘메이퀸’의 손영목 작가와 메이퀸픽처스사가 만든다. MBC TV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와 ‘마이 프린세스’ ‘혼’ 등의 강대선 PD가 연출한다.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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