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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강로동 복합청사 신축

등록 2013.09.10 10:59:19수정 2016.12.28 0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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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한강로 일대에 동주민센터, 노인정, 보육시설, 북카페 등이 한데 모인 복합청사가 신축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빌딩주변 제1구역 내의 한강로2가 187의5번지 일대에 사업시행자인 (주)아모레퍼시픽에서 신축한 뒤 구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이다.

 구역 내 기존 시설인 한강로동주민센터, 한마음어린이집, 한마음노인정이 철거되고 약 3배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기존 시설은 물론 북카페, 청소년공부방이 추가로 들어서게 되며 내년 2월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부채납 형식으로 주민을 위한 복합 청사가 건립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한강로 일대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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