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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시 청렴실천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13.09.30 16:31:36수정 2016.12.28 0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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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201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청렴실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발표대회는 서울시 산하 각 실본부국, 사업소는 물론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는 주인공은 청파동 주민생활지원팀을 이끌고 있는 '김종복' 팀장으로 '사이비 장애인 대부의 가면을 벗긴 청렴 공무원'을 주제를 발표했다.

 사이비 사회복지법인 설립은 물론 지능적인 수법으로 복지급여를 착취하고 기금을 모금해 자격 사칭으로 일반 복지 수혜 계층과 공공기관을 농락한 위선자를 적발해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공무원에게 필요한 요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 바로 '청렴'"이라며 "구민과 용산을 위해 묵묵히 자기 일에 매진해온 김종복 팀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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