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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의구현사제단 조국 어딘지 의심스러워"

등록 2013.11.23 15:18:31수정 2016.12.28 0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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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청와대는 23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가 주관한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다는 논란과 관련해 "그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흔들리는 지반 위에서는 집이 바로 서 있을 수 없는 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중심가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국민행복도, 경제 활성화도,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새 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가의 기본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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