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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쪽방 주민들 공동 차례상 마련

등록 2014.01.27 11:48:03수정 2016.12.28 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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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설을 맞아 31일 오전 10시 새꿈나눔터에 쪽방 주민들의 공동 차례상을 준비한다.

 이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쪽방 주민들이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식사 및 윷놀이 등 명절놀이를 하게 된다.

 앞서 28일 오전 10시에는 용산구립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관 강당에서 홀몸 노인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사회복지학과 실습생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3kg, 100봉지)을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들 100세대에 제공한다.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학과 실습생이 직접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말벗도 돼 드릴 예정이다.

 이어 29일 오전 10시부터는 휴힐(마음에 대해 공부하는 모임)에서 후원하는 명절 물품이 쪽방으로 전달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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