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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촌종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마무리

등록 2014.02.27 11:38:18수정 2016.12.28 12: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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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동부 이촌동(이촌 1동)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이촌종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아케이드 설치, 바닥포장, LED 간판개선 등을 추진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명소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케이드는 총 89.4m 길이에 최고 높이 4.9m로 설치했으며 반투명재질을 덮고 자동개폐기를 2군데 설치해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도록 했다.

 주 출입구 양쪽에는 대형 간판을 설치하고 각 점포의 간판을 통일된 크기와 모양의 LED간판으로 재정비 했으며 바닥 재포장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이촌종합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촌종합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며 구청장을 비롯해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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