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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19일 '강원도 청소년 흡연과 건강 세미나'

등록 2014.09.12 11:50:05수정 2016.12.28 1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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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전형준 기자 = (사)강원심혈관건강연구원(회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윤정한 교수)은 오는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강원도 청소년 흡연과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박재갑 교수(국립암대학원대학교)의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박순우 교수(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의 '청소년 흡연 실태 및 학교 흡연 예방 사업', 김장영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강원도 청소년 금연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제안' 이라는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정한 교수는 "강원도는 심장과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러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인 흡연, 비만, 운동부족, 고혈압, 당뇨병의 유병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 흡연문제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건강상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 할 수 있어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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