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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재외한인학회, '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인권' 공동토론회

등록 2015.08.21 08:49:28수정 2016.12.28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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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재외한인학회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인권'을 주제로 공동 토론회 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거주 재외동포의 인권과 재외동포 정책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인권 정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인권위에 따르면 국내거주 재외동포는 약 70만명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출신 국가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호소하고 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토론회와 학술대회에서는 재외동포정책과 한국 내 재외동포, 한국 거주 주요 재외동포집단의 인권 문제, 재외동포 인권 개선을 위한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유영하 인권위 상임위원, 이진영 재외한인학회장, 김성준 인권위 조사국장, 최영호 영산대 교수,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준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곽재석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장, 김인덕 청암대 교수, 이정은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김재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일동 한양대 교수,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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