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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점검…17곳 적발

등록 2015.09.04 11:29:42수정 2016.12.28 1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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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도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도내 125개 야영장의 오수처리시설을 특별점검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위반시설 1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야영장 중 오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이 부족한 2곳은 고발조치했고,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및 오수시설 신고와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16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1830만원을 부과했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야영장 내 발생오수의 적정처리 여부를 비롯해 오수처리시설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10개 야영장을 점검해 적발된 15곳 중 1곳 고발, 16곳 과태료 부과, 6곳 개선명령을 각각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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