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점검…17곳 적발
이번에 적발된 야영장 중 오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이 부족한 2곳은 고발조치했고,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및 오수시설 신고와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16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1830만원을 부과했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야영장 내 발생오수의 적정처리 여부를 비롯해 오수처리시설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10개 야영장을 점검해 적발된 15곳 중 1곳 고발, 16곳 과태료 부과, 6곳 개선명령을 각각 조치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