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남군, 설 연휴 공룡화석지 등 관광지 정상운영

등록 2016.02.03 14:05:26수정 2016.12.28 16:33: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 전남 해남군 주요 관광지는 정상 운영된다.
 
 해남군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지역내 관광지를 휴무없이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지는 우항리 공룡화석지(해남공룡박물관)를 비롯해 땅끝 관광지, 우수영 관광지, 고산 윤선도 유적지 등 4개소이다.

 이 기간 대흥사를 비롯한 두륜산 케이블카와 땅끝 모노레일도 정상 운영된다.

 특히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설을 맞아 해남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 피자 만들기, 고구마 초콜릿 바 만들기, 공룡 캐릭터 초콜릿 만들기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근무자와 관광해설사들이 한복을 입고 근무하는 등 명절을 맞아 관광지를 찾은 이용객들에게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