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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알파고·조태권, '한국 이미지상'

등록 2017.01.03 1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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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박세리가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2016.12.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대표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은 한국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한국인에 수여하는 디딤돌상에 골퍼 박세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여자골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도전 1세대로 통하는 박세리는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박인비의 우승을 도운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사물에게 수여하는 징검다리상에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뽑혔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불을 지핀 인물·사물에게 수여하는 부싯돌상에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 세개와 별 한개를 각각 받은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를 이끄는 조태권 광주요 회장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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