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폭행 의혹…현직 경찰 간부 직위해제

등록 2017.01.24 18:57: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안=뉴시스】배동민 기자 =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현직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전남경찰청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A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 17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한 여성을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다음날 A경감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술에 만취한 A경감과 피해 여성은 성관계 여부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