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주시, 석촌역에 농특산물 판매장 개장

등록 2017.04.27 19:22: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이 27일 서울시 지하철 석촌역에 문을 열었다. 2017.04.27 (사진= 영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이 27일 서울시 지하철 석촌역에 문을 열었다. 2017.04.27 (사진= 영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7일 서울시 지하철 석촌역에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판매장은 영주 농특산물 안테나샵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한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인삼, 사과, 한우를 비롯해 한과, 한부각, 산나물, 아로니아, 오정주, 와인, 된장 등 30여개 품목과 계절적인 과일, 나물류 등도 입점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소비자를 만난다.

 서울시 석촌역은 지난해 기준 하루 평균 1만900명, 연평균 680만명의 유동인구가 모이는 곳이다.

 매장 위치가 단일통로로 돼 있고, 지하 주변 농특산물 경쟁 상가가 없어 홍보와 판매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9호선 환승역이 개통되면 전철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서초구 영동농협 청계산역 지점에 한우프라자, 이번에는 석촌역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며 "영주 특산품이 서울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