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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프로젝트 '죽음과 소녀', 3년 만에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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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5-04 09: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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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손프로젝트 '죽음과 소녀'. 2017.05.04. (사진= 두산아트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핫한 연극 창작집단 '양손프로젝트'의 '죽음과 소녀'가 3년 만에 무대에 오르고 있다.

 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 2017 : 갈등'의 세 번째 공연 프로그램으로 1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선보인다. 2일 개막한 이 작품은 일주일 전부터 15회가 전석 매진, 화제가 됐다.  

 연극 '죽음과 소녀'는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인 양손프로젝트가 2012년 두산아트랩에서 워크숍으로 처음 선보였다. 같은 해 11월에 본 공연되며 주목 받았다.

 이후 2014년 재공연을 거쳐 올해 4번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아리엘 도르프만 대표작으로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에서 이름을 딴 희곡이 원작이다. 칠레 독재정권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사회적, 이념적 '갈등' 속에서 인권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지 대해 고민한다. 테이블만을 이용한 양손프로젝트의 미니멀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양손프로젝트는 원작의 8개 장면 중 3개 장면을 선별, 압축해서 보여준다. 연출을 맡은 박지혜는 이 작품을 통해 2014년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손프로젝트는 박지혜 연출과 함께 배우 손상규, 양조아, 양종욱으로 구성된 소규모 연극그룹이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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