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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 지른 30대 검거

등록 2017.05.20 19: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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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일 오전 3시 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화재당시 모습. 2017.05.20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일 오전 3시 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만취한 상태에서 거주하는 아파트의 재활용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A(32)씨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10여 분 만에 진화했으나 17㎡의 분리수거장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화재 발생 두 시간여 만에 아파트 CCTV를 분석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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