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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코리아 '2017 자브라 비트런' 개최···9월 16일 한강 뚝섬공원

등록 2017.08.03 16: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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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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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특화된 기념품으로 2030 공략한 색다른 마라톤
참가 기념품으로 고기능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폰 증정

【서울=뉴시스】곽경호 기자 = 음악에 특화된 참가 기념품과 함께 색다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컨슈머 전문 글로벌 IT 미디어 씨넷코리아는 오는 9월 16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10km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 씨넷코리아 2017 자브라 비트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회사 자브라코리아가 후원하는 음악 특화 마라톤 대회다.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과 함께 운동의 더할 나위 없는 파트너인 음악을 편리하게 즐기며 건강을 다질 수 있다.

씨넷코리아 2017 자브라 비트런 코스는 총 10km이며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를 출발해 천호대교까지 달린 뒤 반환점을 찍고 되돌아온다. 성인이 평균 속도로 걸었을 때 1시간 30분, 성인 남성이 전력으로 뛰었을때 최단 35분, 페이스를 조절하며 뛰었을 때 최단 1시간이 걸리는 거리다.

참가 기념품은 자브라 스포츠 펄스와 자브라 스포츠 코치, 자브라 할로 프리 등 세 종류다. 기본적인 음악 재생 기능에 충실한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심박수 측정 등 전문적인 기능을 갖춘 하이엔드 제품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브라비트런’ 해시태그를 달아 각종 사진을 공유해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심사를 거쳐 총 다섯 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메가뉴스 김경묵 대표는 “2015년부터 IT 특화 마라톤 대회인 웨어러블런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살려 올해는 음악에 특화된 비트런을 새롭게 런칭하게 됐다”며 “음악과 러닝을 결합한 색다른 이벤트인 비트런을 통해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위안과 긍정적인 효과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넷코리아 2017 자브라 비트런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오디오 플레이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일부 기념품은 수량 제한이 있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참가 방법과 코스, 경품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7 자브라 비트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씨넷코리아는 올 상반기 이색 IT 마라톤인 제4회 웨어러블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웨어러블런은 대표적 유산소 운동인 마라톤과 걷기를 즐기면서 건강을 다지고, 각종 참여 기업의 IT 제품을 체험하며 100%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칼로리 럭키박스로 젊은 층에 선호도가 높은 이색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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