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밑 바다로 40대 떨어져 숨져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순신대교 중간 부분에서 차량을 멈추고 바다로 투신한 사람이 있다"는 대교 보수작업자의 신고를 받고 광양 해양경찰파출소 연안 구조정이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오전 10시 43분께 구조정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곧바로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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