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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 고시생 건강수칙 소책자 3000부 배포

등록 2017.08.29 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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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 고시생 건강수칙 소책자 3000부 배포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 고시생을 위한 건강수칙을 소책자로 만들어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된 수험생들의 마음건강 지키기부터 금연과 절주, 균형 있는 식습관까지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이 소책자에 담겼다.

 이 책자는 수험생 학습지침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금연이 필요한 이유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마음건강 지키기 ▲생활 속 감염 예방으로 건강 지키기 ▲식생활과 건강실천은 이렇게 하자 등 5개 분야가 정리돼있다.

 총 3000부가 고시원을 비롯해 학원과 독서실 등 수험생이 밀집한 장소에 배부됐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일반주민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함동성 보건기획과장은 "노량진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자 건강수칙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며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누구나 건강하게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학원가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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