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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에게 재테크·경제지식 가르쳐준다

등록 2017.09.11 1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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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에게 재테크·경제지식 가르쳐준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들이 생활속 실천 가능한 재테크 방법과 경제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제대학 아카데미는 구민·관내직장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1~29일중 4회에 걸쳐 평생학습관(노량진로140 메가스터디타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생활속 재테크 노하우, 자산관리, 일반 경제 상식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꾸며진다.

 21일에는 윤재웅 선대인경제연구소 중국경제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중국 사례에 비춰 우리 국가·기업·가계 경제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준다.

 22일에는 임동하 한국은행 경제교육실 교수가 가계 재무 포트폴리오 등 돈 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28일은 윤재원 선대인경제연구소 글로벌모니터센터장이 우리 사회의 변혁을 주도하는 4차 산업 혁명과 그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알려준다.

 29일에는 엄진성 재무과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재테크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강의는 개강 전까지 전화(02-820-9232), 방문 등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으로 50여명을 신청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강의는 구민이 일상 속에서 재테크를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개발해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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